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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줄거리 

 

제목 : 숨바꼭질 (Hide and Seek,2005)

국가 : 미국

장르 : 스릴러, 공포, 드라마

 

데이비드 캘러웨이 박사(로버트 드 니로)의 9살 짜리 딸 에밀리(다코타 패닝)은 엄마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집에만 갇혀 지내게 된다. 그런데 데이비드의 제자인 캐서린 칼슨 박사(팜케 얀센)에게서 정신적인 치료를 받으면서 에밀리는 조금씩 회복하게 된다. 그래서 데이비드는 딸의 건강을 위해 뉴욕 외곽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한다. 이사한 후에도 에밀리는 안정을 되찾은 것처럼 보였지만 어느 날, 에밀리는 상상 속 친구인 찰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데이비드는 찰리가 에밀리의 긍정적인 표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안심하지만, 찰리로부터 온 피곤한 메시지들이 집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 이제 데이비드는 찰리의 존재를 확인하고, 광적인 죽음의 게임에 사로잡힌 딸, 에밀리를 구해내야 한다...

 

 

숨바꼭질 출연진/캐릭터 소개

 

감독 존 폴슨
주연 로버트 드 니로(데이비드 캘러웨이)
주연 다코타 패닝(에밀리 캘러웨이)
조연 팜케 얀센(캐서린)
조연 엘리자베스 슈(엘리자베스 영)
조연 에이미 어빙(앨리슨 캘러웨이)
조연 딜런 베이커(하퍼티 보안관)
조연 멜리사 레오(로라)
조연 로버트 존 버크(스티븐)
조연 데이빗 챈들러(미스터 하킨스)
조연 스튜어트 섬머스(닥터)

 

숨바꼭질 리뷰/후기

 

 

영화 "숨바꼭질"은 초반에 흥미를 유발하지만, 기대한 공포를 줄 수 없는 미적인 스릴러이다. 전개가 신선하지 않고 캐릭터들 역시 지루함을 선사한다. 찰리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로부터는 몰입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반전이 네 개나 있다고? 자신들끼리 열심히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영화를 살려준다. 이웃집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가 가장 궁금하다. 반전은 흔해서 별로 기억에 남지 않지만, 노련한 노장과 꼬맹이 숙녀의 연기 대결은 흥미로웠다. 영화는 지루해서 내 정신줄을 잡으러 다녔다. '설마 이건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을 텐데, 불행하게도 그 생각이 맞았다. 더 이상 보지 말아야 한다. 시간 낭비다. 모든 해석은 이미 다른 옛날 영화에서 다뤄진 것들이다. 짜집기 영화의 전형적인 예시이다. 아빠인 줄은 몰랐다. 조마조마하고 서늘한 어둠의 속삭임이 있다. 초반에 있었던 몰입감은 찰리의 정체가 너무 빨리 드러나서 급속히 흐트러져 버렸다.

 

 

숨바꼭질 결말

 

이 스릴러, 공포, 드라마 영화인 "숨바꼭질"은 가족의 사랑과 불안, 그리고 죽음의 게임을 다룬다. 이 영화는 데이비드 박사와 그의 딸 에밀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들이 직면하는 공포와 스릴을 그려낸다.

 

데이비드는 딸의 건강을 위해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안정된 보금자리에서 에밀리가 회복되어 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찰리라는 이름의 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상황은 엇갈리게 된다. 데이비드는 찰리를 에밀리의 상상 속의 친구로 간주하지만, 찰리로부터 온 메시지를 발견하면서 그의 불안함이 깊어진다.

 

 

데이비드는 찰리의 존재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는 찰리와의 게임에 빠져 있는 에밀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동원한다. 그러나 찰리와의 접촉은 더욱 위험한 사건들을 불러일으키고, 데이비드는 딸을 구하기 위해 혼자 힘으로 싸워야 한다.

 

 

"숨바꼭질"은 스릴러와 공포 요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는 데이비드와 에밀리의 감정적인 연결과 공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사랑의 힘을 강조한다. 또한, 데이비드의 애국심과 용기를 통해 우리는 가족을 위해 힘을 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숨바꼭질"은 감독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로버트 드 니로와 다코타 패닝은 자신의 역할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음악도 스릴을 더해준다.

 

 

이 영화는 스릴러와 공포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숨바꼭질"은 가족의 사랑과 불안, 그리고 죽음의 게임을 다루면서도 강렬한 이야기와 긴장감을 전달한다. 또한, 뛰어난 연기력과 분위기를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가족의 소중함과 힘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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