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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줄거리
제목 :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Those Who Wish Me Dead,2021)
국가 : 캐나다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한나는 화재 현장에서 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안고 감시탑에 배정되었다. 그런데, 도주 중인 소년을 만난다. 이 소년은 거대한 범죄의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소년을 쫓던 두 명의 킬러가 나타나, 사람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불을 일으키고 번지게 만든 것이었다. 이제 한나는 소년을 지키려 하면서 동시에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과의 생사를 건 대결을 벌이게 된다. 이 호러스릴러 영화는 삶과 죽음이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대치를 그린다. 모두가 생사를 건 불길 속에서 맞붙게 되는 그 날 밤, 한나와 소년의 용감한 모험이 전개된다. 이 영화는 스릴과 긴장감으로 가득하며, 잔인한 살인자들과의 사투 그리고 생존을 위한 사투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시청자들에게 스릴 넘치는 시간을 선사하는 영화이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출연진/캐릭터 소개
감독 테일러 쉐리던
주연 안젤리나 졸리(한나)
주연 핀 리틀(코너)
조연 존 번달(이든)
조연 에이단 길런(잭)
조연 니콜라스 홀트(패트릭)
조연 메디나 생고르(앨리슨)
조연 타일러 페리(아서 필립)
조연 제이크 웨버
조연 제임스 조던
조연 토리 키틀즈
조연 로라 니에미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리뷰/후기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Those Who Wish Me Dead, 2021)은 살리기 전문가들과 죽이기 전문가들의 간명한 대결을 다루고 있다. 이 드라마는 어떤 방향으로 향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 안에서 아슬아슬하게 하나의 생명으로 구한 임펙트 큰 장면들을 보여준다.
전작인 윈드리버에서의 뜨거운 겨울과는 달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조금 서늘한 화염을 그렸다 할 수 있다. 때로는 너무 건조하게 타오르고 말았다는 느낌도 들었다. 제목과의 연관성이 미묘한 점이 아쉽지만, 대자연 앞에서 상반되는 입장이든 무엇이든 광활한 불길 속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러나 불길처럼 번진 긴장감은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했다. 테일러 쉐리던 작품에 기대를 하지만 이번 작품은 좀 아쉬웠다.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의 연기에 기대를 했지만 그 이상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또한 악당들의 집요함과 정의의 미약함이 드러나는 장면은 다소 예상되는 부분이었다.
보호 본능이 불타오르는 이 작품은 중간중간 비는 느낌과 급한 마무리가 아쉬운 점이 있다. 각본이 비어있어서 쉐리던 작품인지 의아할 정도로 재미가 없는 면도 있다. 점프 스캐어 사운드가 간혹 뛰쳐나오는데, 이는 내가 죽기를 바라는 것처럼 황당한 느낌을 준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추천하고 싶진 않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결말
이 영화는 절박한 상황에서 주인공 한나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한나는 자신의 과거 실수로부터 배움을 얻으며, 두려움과 죄책감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소년의 증언을 지키기 위해 피할 수 없는 위험을 감수하며 추격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영화 전반에 걸쳐서는 긴장감과 스릴을 유지하며, 액션 신에서는 다양한 액션 장면들이 펼쳐진다. 특히 불길이 번지고 전개되는 장면은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관객을 끌어들인다. 또한 영화 속 캐릭터들의 섬세한 연기와 강렬한 액션 연출은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이야기에 휩쓸게 한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생사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스릴러 영화로, 주인공 한나의 성장과 사명 수행을 그려내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실수와 죄책감을 극복하며 두려움을 이겨내는 인간의 강인함과 힘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강렬한 연기들은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액션, 드라마, 스릴러 장르를 섭렵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강렬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극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이 영화는 생사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서, 주인공 한나의 의지와 성장을 통해 우리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