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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수레바퀴 줄거리
제목 : 구르는 수레바퀴 (,2019)
국가 : 한국
도법은 종단에서 존경받는 큰스님이자 여러 상좌를 둔 노승이다. 맏상좌 혜진은 서울에 있는 큰절 주지스님이다. 어려서 부모로부터 버려져 도법의 손에서 자랐다. 불가의 계율을 따르기보다는 인연에 집착해 도법을 아버지라 여기며 맏상좌로 인정받길 원하지만 생과 연 이라는 이원적 고뇌가 혜진을 괴롭힌다. 어느 날, 상좌스님들은 도법스님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산골 암자로 모이게 된다. 서로 각자의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이 오랜만에 노스승을 찾은 이유는 스승의 안위 문제가 아니라 무언가 본인에게 이득이 될 만한 분명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이 맞닥뜨린 것은 과거 위엄으로 호령하던 큰스님이 아닌 치매와 중풍으로 병든 노인이었다. 중생과 부처, 진제(眞際)와 속제(俗諦), 생과 사는 어느 순간 사라지고 스님들은 도법의 봉양 책임과 절 재산을 가지고 서로 다투게 된다. 이 와중에 혜진은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 왔던 과거, 자신의 상(像)과 마주하게 되고 현재 자신의 모습이 되기까지에 과정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구르는 수레바퀴 출연진/캐릭터 소개
김명곤(혜진)
이영석(도법)
구르는 수레바퀴 리뷰/후기
"구르는 수레바퀴 (,2019)"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전쟁 시대의 아픔과 인간의 용기를 다루면서도 자연스럽게 감성적인 면도 담아냈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뛰어나며, 특히 중심이 되는 아이 배우의 연기는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영화 속 배경음악과 영상미도 눈을 사로잡는 요소였습니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감정을 자극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전쟁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찾아나가는 메시지가 감동적이었습니다. 감독의 연출 또한 탁월했으며,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이 훌륭했습니다.
"구르는 수레바퀴"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감동적인 영화로,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전쟁 속에서도 인간애와 용기를 발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며, 감동적인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구르는 수레바퀴 결말
도법은 맏상좌 혜진이 서울에 있는 큰절 주지스님이었다. 어릴 적에 부모로부터 버려져 도법의 손에서 자랐고, 불가의 계율을 따르기보다는 인연에 집착해 도법을 아버지라 여겼다. 그러나 생과 연 이라는 이원적 고뇌가 혜진을 괴롭혔다. 어느 날, 상좌스님들은 도법스님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산골 암자로 모였다.
이들이 노승을 찾은 이유는 스승의 안위 문제가 아니라 각자에게 이득이 될 만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마주친 것은 위엄으로 호령하던 큰스님이 아닌 치매와 중풍으로 병든 노인이었다. 중생과 부처, 진제와 속제, 생과 사는 순간 사라지고 스님들은 도법의 봉양 책임과 절 재산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혜진은 자신을 괴롭혀 온 과거와 마주하게 되며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과거를 돌아볼 때 현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어떤 것이 진정으로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독자들도 각자의 삶을 돌아보며 소중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